[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오후 울진 산불 피해 지역(북면 검성리)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진화경과와 울진군수로부터 피해조사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후 부구 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오찬 후에 동해 산불 피해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인 지난 4일 울진 국민체육센터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최근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인 전날에는 서울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최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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