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서울과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서울시가 오는 19일 눈 예보에 제설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은 오는 19일 새벽부터 1~5㎝ 내외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시, 자치구, 시설공단 등 강설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강설 즉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보행 안전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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