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2022년 여행가고 싶은 문경’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우먼 ‘박소영’씨를 문경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31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에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소영씨는 임기 1년간 ▲시 관광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관광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찻사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관련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소영 씨는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우먼으로 출신으로 2012년 제11회 KBS연예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하였고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소영 씨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계신 청정 문경의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문경의 관광지를 널리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인기 개그우먼 박소영 씨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며 “문경시 역시 관광홍보대사가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경시는 2022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경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관광홍보대사 위촉 등 여행 트렌드 리더로 떠오르는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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