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 5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기덕 위원장(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앞줄 왼쪽 5번째부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기덕 위원장(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2년 제1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협동조합 공동판매 활성화 등 제도개선 추진 현황, 성과공유형 공통기술 R&D사업 진행 현황, 중기중앙회 공동사업지원자금 연구 진행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협동조합 공동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의 공동사업 제품에 대한 가격결정 행위를 인정해야 한다”며 "인수위, 공정위 등을 통한 제도개선 건의현황을 공유했으며, 제3차 활성화 계획 신규사업과 관련해서는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기덕 위원장은 중소기업 협업활성화 사업 등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주요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실행을 위한 정부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기덕 위원장(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 17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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