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청룡관에서 세계유기농인삼축제 추진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위촉식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의회 개최

[한국농어촌방송=박정아 기자] 안성시가 유기농인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2018 안성세계유기농인삼축제'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청룡관에서 세계유기농인삼축제 추진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위촉식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청룡관에서 세계유기농인삼축제 추진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위촉식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 안성세계유기농인삼축제는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유기농인삼축제로 안성시가 유기농 인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축제 기간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전시관의 다양한 콘텐츠 구성으로 볼거리 제공 및 유기농 인삼의 우수성 홍보로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추진한 안성시 유기농 인삼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 학술대회 개최로 지식 정보화 인프라 확대, 네트워크 강화 등 대내외적으로 유기농 인삼의 메카로 도약해 안성시의 위상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유기농 인삼 산업을 육성해 전국 최대 주산단지로 다가오는 2020년까지 100㏊로 면적을 확대해 향후 세계유기농인삼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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