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기업중앙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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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중소기업계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취임에 대해 "윤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정체된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되살리고, 극심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논평을 통해 "지금의 한국경제는 저성장과 양극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최저임금·주52시간제·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상생위원회 설치 등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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