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동현은 장동건 이후 눈이 너무 예쁜 배우”
동현, ‘쓰릴 미’에 이어 ‘변호의 신’에서도 로스쿨 학생으로 지적미 발산

'변호의 신' 동현 [IHQ]
'변호의 신' 동현 [IHQ]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배우 동현이 IHQ 리얼리즘 드라마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이하 변호의 신)에서 MZ 세대를 대표하는 사원의 현실 모습을 가감 없이 연기했습니다.

잘생긴 비주얼에 요즘 말하는 '굴리트'(얼굴+엘리트)라 할 수 있는 동현은 극중 로스쿨에 재학 중인 인턴으로 신현준, 황보라와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지난 활동 때 뮤지컬 ‘쓰릴 미’에서 로스쿨에 다니는 '나' 역을 맡은 것과 비교하면, 예비 변호사 역할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회에서 동현은 궁금한 것은 못 참는 MZ 세대로 등장해 “식대는 나오나요? 4대 보험은 되나요? 야근 수당은?”이라며 복리후생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런 성격은 의뢰인과의 상담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으며, 배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짚어 주었습니다. 

동현은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법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는데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히며, “신현준, 황보라 선배님들과 처음 연기라 걱정했었는데 농담도 많이 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재미있다”라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신현준을 믿고 출연했다”라는 후문도 전해졌습니다.

신현준 역시 “장동건 이후 눈이 너무 예쁘다”라며 동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황보라도 “있는 것 자체로도 행복이고 꿈이다”라며 훈훈한 케미를 선사했습니다.

동현은 ‘보이프렌드’ 아이돌 출신으로 오랜 뮤지컬 활동과 웹드라마 출연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입니다.

프로그램 메인 진행자로서는 ‘변호의 신’이 첫 무대이지만 노련한 신현준과 황보라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으며, 풋풋한 모습과 신선한 애드리브로 극중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 동현의 예비 변호사 연기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채널 IHQ ‘변호의 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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