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지난 16일 전남 목포항을 방문해 해외원조용 쌀 5만 톤 선적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습니다.
정부는 국제 식량 위기를 해소하고자 2018년 식량원조협약(FAC·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해 매년 해외원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쌀 5만 톤 해외원조도 식량원조협약으로 추진된 것입니다.
김 사장은 원조 현장에 나가 있는 공인 검정사에게 원조용 쌀의 철저한 품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또 현장 작업자에게는 쌀의 운송과 선적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습니다.
이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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