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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맛있는 녀석들' 뚱5가 충남 보령 9미를 먹으러 나섭니다.

오는 10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1회에서는 '충남 보령 9미' 특집으로 간재미 무침과 키조개 요리를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탑니다.

뚱5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충남 보령 9미(천북 굴 구이, 사현포도, 주꾸미, 간재미 무침, 꽃게탕, 보령산 돌김, 키조개 요리, 조개구이, 해물칼국수)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에서 오프닝을 연 이들은 각자의 추억을 회상해 흥미를 높였고, 그중에서도 김민경이 헌팅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곧이어 첫 번째 메뉴인 간재미 무침 맛집에 도착한 뚱5. '맛박사' 김태원은 다소 생소한 간재미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홍어의 새끼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고, 홍윤화 역시 "요즘 홍어무침이 MZ 세대 사이에서 힙하다. 여기에 어울리는 막걸리를 함께 먹으며 SNS에 올리고 그런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뚱5는 두 번째 메뉴 키조개 요리 맛집에서 가위바위보로 먹을 사람을 정해 긴장감을 높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김민경이 두 번 연속 승리를 거머쥐어 기뻐했지만, 유민상의 "돼지" 발언에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김민경이 눈물을 글썽인 반전 이유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충남 보령 9미' 외에도 '먹송' 작곡가와 뚱5의 만남이 공개되는 '맛있는 녀석들' 381회는 오는 10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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