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부터 도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도내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인 280여 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시·군별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마일리지 형태의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지원금은 자동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각 시‧군의 지역화폐 모바일앱에서 사용등록 처리하고 사용해야 해서 모바일앱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성남시와 시흥시는 결제 1개월 이후 일괄 지급 예정.)

지급된 소비지원금은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환수됩니다.

전체 가맹점 목록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https://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통해 많은 도민이 책을 더 가까이 접하고, 지역서점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