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 세계 선수들을 응원하는 농업인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적극적인 응원에 나서고 있어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협이 범농협 차원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한 응원 열기를 올리고 있다. 

농협은 21일에는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에선 농협 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직접 열띤 현장 응원을 펼쳤다. (사진=농협)

농협(회장 김병원) 직원 및 가족이 21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 현장 응원에 나섰다.

농협은 2월 9일부터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 세계 선수들을 응원하는 농업인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적극적인 응원에 나서고 있으며, 21일에는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에선 농협 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직접 열띤 현장 응원을 펼쳤다.

이날 응원에 참가한 민수홍 계장은 “평생 한번 경험하기 힘든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뜻 깊고,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과 하나가 되어 신나게 응원할 수 있어 올림픽이 전 세계인의 축제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노보드 빅에어는 ‘설원의 도마’, ‘설원의 서커스’로 불리는 스노보드 종목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민식 선수가 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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