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에서는 '미트 앤 시푸드(Meat&Seafood)'를 콘셉트로 한 BBQ 디너 뷔페를 오는 23일부터 선보입니다.

미트 앤 시푸드 BBQ 디너 뷔페에서는 참나무 장작으로 훈연한 연어, 오징어, 낙지,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과 물회, 비빔밥, 리소토, 하몽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과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의 몽블랑 레스토랑에서는 여름 시즌 메뉴(단품) 주문 시 생맥주 50% 할인 또는 주스 1잔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여름 시즌 메뉴로는 초계국수, 바닷장어와 더덕구이, 제주식 해물 뚝배기, 삼선 짜장과 군만두 4종을 선보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에 위치한 옥시라운지에서는 크로스오버 뮤직 피에스타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해당 공연에서는 라이브 피아노 연주와 오페라, 팝, 가요, 가곡이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에델바이스 라운지에서는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진행하는 클로즈업 마술 공연이 열립니다.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는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에서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9회 평창대관령음악제도 개최됩니다.

이번 평창대관령음악제 주제는 '마스크'이며, 엔데믹에 걸맞은 성대한 축제로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해당 음악제에는 국내외 아티스트들도 참석합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청정 대관령 지역의 자연을 바라보며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는 동시에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과 문화·체험 관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합리적으로 알펜시아에서 바캉스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