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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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최근 급증한 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특화 상품 ‘Air Money 체크카드’를 5일 출시했습니다.

‘Air Money 체크카드’는 국내 및 해외 전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0.5%의 Air Money가 적립됩니다. 이 포인트로 제휴처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각종 여행 관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여행 시 발생하는 해외 이용 수수료인 결제 수수료, 현금 인출 수수료, 잔액조회 수수료 등이 면제됩니다.

해당 카드는 전월 실적 충족 요건과 적립 한도가 없습니다. 단, 제세공과금, 대학 등록금, 아파트 관리비, 상품권·선불카드·포인트 구입 및 충전 금액, 철도 승차권 예매 취소에 따른 수수료 매출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신협 ‘Air Money 체크카드’의 제휴처는 인터파크 투어, 땡처리닷컴, 진에어, 노보텔 앰배서더 등이며, 제휴 특가 예약, 호텔 내식음료 할인, 호텔 패키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박용남 신협중앙회 신용관리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첫 휴가철 해외 출입국 시 국내 격리 의무 해제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혜택 요건은 낮추고 적립률은 높인 신협 Air Money 체크카드가 고물가 시대 부담스러운 해외여행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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