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연극 "청춘 남녀가 만나서 사랑하며 노년까지 함께 보내는 웃음과 눈물의 2인극”

IHQ OTT 바바요가 7일 공개한 ‘송현옥의 연뮤가중계’ 5화에서는 연극 ‘뷰티풀 라이프’의 주연 배우 조준과 권순미를 초청해 인기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연뮤가중계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내이자 연극 연출가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 아이돌 출신 방송인 광희가 한 주간 연극과 뮤지컬계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소개된 ‘뷰티풀 라이프’는 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늙어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때로는 가슴 찡하게 표현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준과 권순미는 작품에 대해 “아름다운 인생을 표현한 연극”이라며 “잔잔하고 따뜻한 한 편의 인생 드라마”라고 소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명장면 재연과 함께 대사를 잊고 애드리브로 위기를 모면한 실수 에피소드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4화에서는 인기 개그우먼 겸 방송인 맹승지와 이치우가 출연해 연극 ‘운빨로맨스’를 소개했습니다.

동명의 웹툰과 TV 드라마로도 인기를 끈 ‘운빨로맨스’는 점(占)을 맹신하는 운명론자 여성이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라’는 무속인의 말을 따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로맨스 코믹극입니다. 

극중 여자 주인공 점보니 역을 맡은 맹승지는 “시원시원하고 거침없는 성격이 극중 캐릭터와 딱 맞아떨어진다”고 말했고, 연출가이자 배우인 이치우는 “배꼽 빠지게 웃다 보면 순식간에 감정 이입이 되는 작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16일 시작한 ‘송현옥의 연뮤가중계’에는 그동안 아이돌그룹 BDC 멤버 홍성준과 체리블렛 멤버 해윤이 출연한 뮤지컬 ‘클림트’, 아이돌 출신 오종혁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등이 소개됐습니다. 

‘핫’한 연극과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는 ‘송현옥의 연뮤가중계’는 바바요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바바요에서는 신규 회원에게 편의점 포인트 2000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