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 먹요원들이 총 572개의 초밥을 해치워 감탄을 자아냅니다.

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14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한 회전 초밥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됩니다. 

이날 의뢰인은 절친한 친구의 가게를 '돈쭐' 내달라고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보스' 이영자는 "120분 안에 무조건 많이 먹어라"며 '먹요원들의 왕중왕전'을 선언합니다.

이에 아미, 만리, 소유비와 쏘영, 수향, 먹갱이 차례로 투입돼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합니다. 먹요원들의 상상초월 먹방 스피드에 놀란 사장님이 "설마 짐승이신가"라고 평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먹요원들 중에서도 최약체로 꼽히는 쏘영이 점차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영자와의 전화 통화해서 "삐뚤어질 거다"라고 예고해 웃음을 안깁니다. 

이영자 역시 쏘영에게 "이미 삐뚤어졌다"라고 응수해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합니다.

방송 말미에 먹요원들은 초밥 총 572개를 먹어 사장님을 경악하게 만듭니다. 그중에서도 상위권 세 명은 각자 100개가 넘는 초밥을 해치워 이영자, 제이쓴의 인정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돈쭐내러 왔습니다2' 왕중왕전의 왕관은 누가 차지할 것인지, 7일 저녁 8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