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51만88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관객수는 135만686명입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지난 6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4일째 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위에는 이날 33만5677명의 관객이 관람한 '탑건: 매버릭'이 올랐습니다. 누적관객수는 433만3730명입니다. 뒤를 이어 '헤어질 결심'이 8만16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누적관객수는 80만6249명입니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 영화입니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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