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오후 6시 도심권(종로·중구·용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과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입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0.120 ppm 이상일 때 발령되며 시간당 0.120ppm 미만시 해제됩니다.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과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린이와 고령층, 호흡기·심혈관 질환자의 실외활동 자제를 권유했습니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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