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임리아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2022년 '소상공인 법률·노무 무료 상담' 서비스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법률·노무 무료 상담은 소상공인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법률·노무·세무 자문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법적 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단체 및 지역연합회 회원, 일반 소상공인(지원 제외 업종 확인 필요)입니다. 신청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담당자 확인 후 전문가 상담이 진행됩니다.

현재는 법률과 노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무 상담 서비스는 8월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상담 서비스 지원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입니다.

특히,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K-비즈홀에서 열리는 '법률 토크 콘서트 “경청” 행사장에서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합니다.

연합회 측은 소상공인 법률·노무 무료 상담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 법률·노무 상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상담 접수가 많아 행사 당일에 상담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미상담자의 신청 내용은 소상공인연합회의 법률·노무 상담팀에서 일정한 서류절차에 따라 후속 상담할 예정입니다. 

[소상공인연합회]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