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인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18일 태권도연맹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인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18일 태권도연맹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실]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18일 사단법인 실버태권도연맹 회원 30여 명을 국회로 초청해 친선교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태권도연맹과 실버태권도연맹 간 친선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국기(國伎) 태권도를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실버태권도 보급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홍문표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20%에 가까워졌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생활체육 실버태권도의 역할은 막중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태권도는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스포츠"라고 강조하며 "태권도가 생활체육이 돼 국민 모두가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의 총재로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김영수 실버태권도연맹 회장은 "노년층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갖춰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 실버태권도를 활성화해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