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공식 캐릭터 '해범이'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공식 캐릭터 '해범이' [부산항만공사]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공식 SNS 채널 활성화와 대국민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BPA 공식 캐릭터 '해범이(범고래)'의 새로운 디자인을 26일 공개했습니다.

BPA는 기존 대표 캐릭터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지난해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이름 '해범이'는 그대로 사용하고 디자인만 새롭게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탈바꿈한 캐릭터는 기존 BPA 상징인 범고래를 그대로 유지하며, 대국민 의견과 임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현직 웹툰 작가가 새로 디자인해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캐릭터 디자인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귀여움을 강조했다고 BPA는 설명했습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향후 각종 SNS 콘텐츠에 새로운 부산항의 홍보요원으로 활용해 부산항과 BPA 이미지를 친숙하게 만들어 대국민 양방향 소통과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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