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의 카페 겸 라운지 바 '더라운지'가 식음 메뉴 개편을 완료하고 지난 5일 재오픈했습니다.

더라운지 측은 "4가지 세트 메뉴를 시간대별로 기획했다"고 전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프렌치토스트, 잠봉뵈르 샌드위치, 트러플 리가토니,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등 브런치 세트 2종을 판매합니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해피아워 세트와 와인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스페인 왕실에서 먹는 싱코호타스 블랙 라벨 하몽이 포함된 샤퀴테리 플래터와 함께 더라운지 시그니처 하우스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편 더라운지는 플라자 호텔 L층에 있으며, 이탈리아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설계한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서울 시청이 보이는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120석 규모로 투숙객 외 방문객들도 이용 가능합니다.

플라자 호텔 관계자는 "더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대적인 메뉴 개편을 진행했다"며 "호텔 내 식음 업장 강화를 위해 트렌디한 브랜드들과 협업 패키지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커피쿠폰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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