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가 가을축제 '청파제'를 찾은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숙명여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진정세에 따라 3년 만에 교내에서 축제를 다시 열었다. [뉴스1]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가 가을축제 '청파제'를 찾은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숙명여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진정세에 따라 3년 만에 교내에서 축제를 다시 열었다. [뉴스1]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94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1만4168명)에 비해 2만5257명이 늘었습니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0일보다 8472명 줄어 전반적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9117명, 혜외유입은 308명입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4만 1269명 → 3만 3005명 →2만 9108명 → 2만 9353명 → 2만5792명 → 1만 4168명 → 3만 9425명입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26명 감소해 401명입니다. 

사망자는 전일 대비 7명 감소해 26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272명(치명률 0.1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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