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요 '로또 명당' 26회 캡처]
[바바요 '로또 명당' 26회 캡처]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개그맨 서남용이 로또 명당을 찾아 충주로 향했습니다.

지난달 29일 IHQ OTT 바바요(babayo)에서 공개된 로또 명당 26회에서는 행운의 동전을 지도 위에 던져 목적지를 고른 뒤 충주를 찾은 서남용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첫 번째 로또 명당은 "당첨자를 다섯 번 배출한 곳이 있다"는 제작진 말을 듣고 찾아간 충주버스터미널 내 신생 로또 판매점이었습니다. 

서남용은 판매점 사장에게 "명당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2년 전에 없어졌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는 "감독님 정보력이 대단하다"고 나무란 뒤 해당 판매점에서 로또를 구매했습니다.

그러면서 "갓 2개월 된 판매점에서 갓 태어난 번호를 가져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충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카센터 대표와 호두과자 판매점 사장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번호를 받은 서남용은 1등을 배출한 적이 있는 두 번째 로또 판매점에 들렀습니다. 그는 판매점 안에 마련된 자체 추첨볼을 활용해 번호를 조합한 뒤 로또를 샀습니다.

마지막 로또 명당은 1등을 2명, 2등을 4명, 3등을 200명 배출한 대소원면 로또 판매점이었습니다. 서남용은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에게 번호를 받아 로또를 구매했습니다. 충주에 사는 시청자가 직접 그를 찾아와 커피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남용이 1등 당첨을 위해 전국 곳곳 로또 명당을 찾아 나서는 '로또 명당'은 매주 목요일 바바요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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