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입소자와 가족이 면회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안정화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대면 면회)를 이날부터 허용했다.[뉴스1]
4일 서울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입소자와 가족이 면회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안정화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대면 면회)를 이날부터 허용했다.[뉴스1]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2천2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금요일 0시 발표 기준으로 지난 7월 8일(1만9천294명) 이후 13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들 가운데 국내 발생은 2만2천224명, 해외유입은 54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4319명, 부산 1053명, 대구 1467명, 인천 1298명, 광주 519명, 대전 592명, 울산 354명, 세종 174명, 경기 6145명, 강원 799명, 충북 776명, 충남 804명, 전북 697명, 전남 565명, 경북 1280명, 경남 1224명, 제주 178명입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4명이 증가해 329명입니다.

신규 사망자는 전일대비 12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2만8천614명(치명률 0.11%)입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천947명→2만3천587명→1만2천142명→1만6천416명→3만4천734명→2만8천648명→2만2천298명으로 일평균 2만3천53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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