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부산 초광역 역세권을 품은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가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예정사로 나서면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돌입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의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는 전용 면적 59㎡, 84㎡ A/B의 총 2개 단지 813세대로 구성되며, 1단지 362세대, 2단지 451세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 세대가 4 BAY 구조로 구성돼 조망권과 채광이 뛰어난 구조입니다.

당 아파트 사업지는 사상구 소재로, 부산 서부권의 초광역 역세권을 자랑하는 사상구 인근에 있습니다. 사상역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김해 경전철, 경부선이 지나가는 트리플 역세권 지역입니다. 여기에 부전-마산 복선 전철과 부산 지하철 5호선 사상-하단선(2023년 상반기 개통)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입지입니다.

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 등으로 접근도 쉬워, 부산 외부로 이동하기도 편리한 위치입니다. 부산 최고의 교통 요충지 중 하나인 셈입니다. 단지 근처로 사상역 복합환승센터, 신공항 개발, 낙동강 횡단대교, 승학터널 등의 교통 인프라가 더 개발을 앞두고 있어 향후 더욱더 탄탄한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입니다.

조합 관계자는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가 들어서는 사상역 일대는 서부산권 최적의 입지이면서도, 사상~해운대 대심도, 서부산 청사, 사상 스마트 시티 등 개발 호재도 예견된 곳”이라며 “교통, 생활, 교육 등 다채로운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조합원 모집에도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발 예정인 인프라 외에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사상초등학교, 괘법초등학교, 덕포여자중학교, 사상고등학교, 신라대학교 등 우수 학군이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 세대에게도 높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또한, 이마트, 홈플러스, 애플 아울렛, 르네시떼, 부산도서관, CGV(오픈 예정) 등 쇼핑·문화 인프라도 고루 갖췄습니다.

이 밖에도, 삼락 복합문화체육센터, 사상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사상도시숲공원(3,000여 평 규모), 사상역 광장 도시숲 등 그린 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입니다.

한편, 사상역 하늘채 하이퍼메트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택 홍보관 방문 시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