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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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자사 식품안전연구실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제비교숙련도 식품분석 능력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비교숙련도 평가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은 높은 정확도와 신뢰성으로 기관의 식품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입니다.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미생물(세균수, 대장균, 바실루스 세레우스)', '이화학(중금속, 잔류항생물질, 보존료)' 등 모든 참가 항목에서 0.0~0.5 범위 안의 표준점수를 기록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표준점수 'Z-score'는 ±2 이내면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0에 가까울수록 우수함을 나타냅니다.

식품안전연구실은 식품과 축산물, 노로바이러스, 동물용 의약품, 농산물 품종 검정 등 업계 최다 분석항목과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도 매년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공공비축 벼 품종 위탁검정사업에도 참여해 공인 검정기관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백창희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장은 "식품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번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를 통해 입증된 국제적 수준의 식품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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