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홈페이지]
[GS리테일 홈페이지]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GS더프레시가 오는 23일부터 고등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4가지 품목에 수산물이력제를 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산물이력제(STS: Seafood Traceability System)는 수산물을 수확하는 어장에서부터 소비자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유통과정 이력 정보를 기록, 관리,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생산자에게는 수산물에 대한 품질·위생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상품 회수가 가능해 소비자는 수산물을 믿고 살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수산물이력제를 조회한 뒤 해당 사이트에서 상품 이력번호 13자리를 입력하면 생산·유통업체의 상호와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S리테일]
[GS리테일]

한편 GS더프레시는 수산물이력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넌 어디에서 왔수(水)'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연말까지 수산물이력제 표기 상품을 10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더프레시는 국민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식품 안전에 집중해 오고 있다"며 "이번 수산물이력제 홍보를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전체 수산물이 시스템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