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닷새째 400명대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앞서 의료진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 5주째 상승해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10주 만에 최다 규모를 나타냈다. 2022.11.23 [뉴스1]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앞서 의료진과 문답을 나누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2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 5주째 상승해 지난 9월 14일(9만3949명) 이후 10주 만에 최다 규모를 나타냈다. 2022.11.23 [뉴스1]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수요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324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만255명, 해외유입은 69명입니다. 

전날 7만2873명보다는 2549명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7만명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6만6569명)보다 3천755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461명)보다 16명 늘어 47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9일 이후 닷새째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전날(45명)보다 8명이 늘어 53명(치명률 0.11%)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일주일(11.17~23)간 일일 확진자 수는 5만5천437명→4만9천418명→5만589명→4만6천11명→2만3천91명→7만2천873명→7만32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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