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정원.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2024년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박람회 개최구역은 다산동 중앙공원과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로, 양평군 세미원,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등과 경쟁을 벌여 최종 선정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유명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정원을 만들고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정원을 조성하는 등 박람회에 15억원 이상 투입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의 도시 남양주를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과 같은 사업”이라며 “박람회와 함께 시 전역에서 마을 정원 공모사업과 드림 정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남양주를 정원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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