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국민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 될 것"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개최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개최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실]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8일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은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정책·제도를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정 의원은 해상풍력 발전시설로 인한 어업인 및 해양환경 피해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외국자본 과다 투입 우려에 대한 해수부·산자부 등 유관 부처 대책 마련을 촉구한 데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난달 29일 개최된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지난 7일에는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와 전국선플교사협의회가 주관하고 전국 청소년 선플 SNS기자단이 선정한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성 증가에 따른 노후 수리시설 안전성 문제 점검 및 방재 성능 강화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전략적인 예산 수립 촉구, 재해·재난 발생에 대비한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시스템 마련 등에 힘써왔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2년 연속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총 10차례에 걸쳐 수해·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봉사활동 및 피해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재해지역 지원 확대를 위한 대정부 성명서 발표 및 관련 입법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정 의원은 “연말에 뜻깊은 세 가지 상을 받게 돼 기쁘면서도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아름다운 말과 글, 태도와 행동으로 국민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정 의원은 올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위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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