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겨울 스키 시즌이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새로운 겨울이 알펜시아 리조트에 찾아왔습니다. 

KH그룹은 "경기 불황 속에서 알펜시아스키장을 다시 찾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며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하얀 특권', 대관령 겨울 왕국 알펜시아에서 누릴 수 있다"고 12일 전했습니다. 

◆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투게더! 알펜시아 스키700

알펜시아 스키장은 알파, 브라보, 찰리, 에코, 델타, 폭스트롯 총 6면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자신에게 적합한 슬로프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알파' 슬로프는 초급자에 특화돼 있습니다. 총 길이는 648m, 최대 60m의 넓은 폭, 밋밋하지도 가파르지도 않은 평균 경사 6.9도로 아직 슬로프가 낯선 초급자들이 스키나 스노보드를 배우기에 적합합니다. 또 알파 슬로프만을 위한 전용 리프트를 갖추고 있어 다른 코스 이용자들과 겹칠 우려가 낮아 초급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펜시아 스키장 메인 슬로프인 ‘에코’는 국제스키연맹에서 공인한 중급자 코스로 이곳에서 매년 각종 대회가 개최됩니다. 넓은 슬로프 폭을 보유하고 있어 중급 실력자들이 스릴을 만끽하는 동시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급 코스인 ‘폭스트롯’은 눈이 많이 오는 날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합니다. 알프스에 온듯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여유롭게 활강을 즐기고 싶은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슬로프와 리프트 전 좌석에 추락 방지 장치 U Block을 설치하고 급경사면에는 펜스와 그물을 이중 설치하여 이탈 위험도를 줄이는 등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습니다. 

제휴카드사, 지역주민, 국가유공자, 경로우대 등 특별 할인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휴카드는 신한·BC카드로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과 특정 요일에는 야간권 1+1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 스키가 어렵다 걱정은 NO! 알펜시아 스키학교

알펜시아 스키학교는 체계적인 강습 프로그램으로 왕초보부터 숙련된 실력자까지 수준별 맞춤 강의를 제공합니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 및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인증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스키학교에서 기본적인 장비 착·탈법부터 안전하게 넘어지고 일어서기, 이동과 제동법 등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강습,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강습 프로그램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강습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알펜시아 눈썰매장은 총 80m 길이에 12라인으로 운영되어 대기 시간이 적고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어 남녀노소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슬로프 하단에는 안전 구역을 충분히 확보해 펜스와 부딪히지 않도록 안전하게 설계됐습니다.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이며 운영권은 1회권, 3회권, 5회권이 있습니다. 

◆ 겨울이라 더 신나는 물놀이…사계절 워터파크 '오션700'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알펜시아 오션700은 실내형 워터 파크로 지난 3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물 점검 및 개·보수를 마쳤습니다.

유수풀, 파도풀, 키즈풀 등 각종 풀과 튜브 슬라이드, 토네이도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도 갖추고 있습니다. 신나는 스키 여행의 피로를 풀기 좋은 온수풀, 바데풀도 갖추고 있어 따뜻함을 온전히 즐길수 있습니다. 

스키점프대가 조망되는 야외 노천탕에서 대관령 청정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며 사우나를 즐긴다면 이 또한 겨울철의 또 다른 낭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워터 파크의 운영시간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나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제휴 카드사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더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민의 경우 ‘도민의 날’인 매주 일요일 오션700을 방문하면 정상가 대비 약 70%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 대관령에서 즐기는 연말연시 식음 프로모션

인터컨티넨탈 호텔 플레이버스(Flavours) 레스토랑은 'Roast Carving & Live Sasimi' 컨셉의 주말 디너 뷔페를 진행합니다.

생맥주, 와인 2종과 투숙객 20% 할인 특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겨울제철 식재료로 준비한 섭국, 메로 엔 파피요트 등 겨울 특선 단품 메뉴도 알차게 구성돼 있습니다.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의 몽블랑 레스토랑에서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꼬막 비빔밥, 대구 맑은 탕, 한방 소고기덮밥 등 특선 메뉴를 선보여 특별한 여행의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호텔 로비에 위치한 에델바이스 라운지에서는 눈과 입이 즐거운 한라봉 후르츠 에이드, 한라봉 베리티, 사과 유자티를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몽블랑 야외 테라스에는 동계 쉘터를 확충해 야외 활동으로 추위에 언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서울에서 강원도 대관령…​​​​​​​생각보다 더 가깝다! 

강원도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먼 곳’입니다. 그러나 강원도의 대관령은 생각보다 더 가깝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KTX와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개선돼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합니다.

승용차 혹은 버스 이용 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소요시간이 단축됐습니다.

KTX를 이용할 경우 서울 청량리역에서 70분이면 진부(오대산)역에 도착합니다. 진부역에서 운영중인 알펜시아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알펜시아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 울산, 포항, 대구 지역에서 승용차 없이 출발한다면 유료 셔틀버스 노선이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