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태국 현지 외식 전문가 강연
5개국 유력 바이어와 온라인 수출상담 진행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리고 있다. [뉴스1]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열리고 있다. [뉴스1]

[한국농어촌방송=조수아 인턴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2 K-푸드 프랜차이즈 트렌드 세미나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합니다. 

15일에는 ‘외식기업 해외진출 온라인 트렌드 세미나’가 개최되며 해외 외식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강연으로 일본 후지경제 우에노 유우타 연구원이 ▲일본 외식 산업의 변화 ▲현지 창업 형태 ▲일본 푸드테크 현황 등을 주제로 연사로 나섭니다.

두 번째 강연으로는 태국 Easy International Franchise Limited의 수팍 무언니콘 대표가 ▲2023 태국 프랜차이즈 사업 분석 ▲태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전략 등을 소개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16일에는 aT와 함께 올 하반기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했던 외식기업 13개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합니다.

aT는 태국, 일본,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유력 바이어 15개사를 섭외하고, 우리 외식기업과 참여 바이어 간 사전 상담 매칭을 통해 총 53회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K-푸드 프랜차이즈 트렌드 세미나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의 생생한 정보를 확보하고, 유력 바이어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K-외식 브랜드 발전과 우수 외식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2022 K-푸드 프랜차이즈 트렌드 세미나’ 참가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The외식 누리집(https://www.atfi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