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17일부터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 딸기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딸기 스튜디오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서울드래곤시티의 겨울·봄 시즌 디저트 뷔페로,  첫 출시 이후 매년 만석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풍부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국산 고품질 설향 딸기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논산 산지 직배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딸기 스튜디오는 당일 배송받아 신선함과 당도가 보장된 딸기를 활용해 운영됩니다.

'THE 26' 입구에는 생딸기를 촘촘하게 세팅한 12층 높이의 '천국의 계단'이 마련돼 있어 이용객은 사진 촬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시부스트·크루아상·크렘 브륄레 등 딸기를 올린 디저트 30여 종이 준비되며, 올해는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섹션을 강화해 모듬 해산물 찜과 육회 비빔밥 등을 제공합니다.

딸기 스튜디오는 성인 8만 원, 48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5만 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 2부제로 운영되며, 1부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2부는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입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딸기 스튜디오는 디저트를 메인으로 한 풍성한 음식, 인증샷을 자아내는 비주얼, THE 26의 화려한 남산뷰, 서울드래곤시티만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 등이 어우러져 하나의 즐길 거리 혹은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며 "겨울 대표 제철 과일인 딸기를 더 특별하게 즐기길 원한다면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딸기 스튜디오 이용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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