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 결과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동반성장지수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22일 동반성장위원회는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기업과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기업 시상했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동반성장지수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상생협의회 운영 부문에서는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코리아)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 수상했습니다.
롯데백화점과 한국전력거래소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부문에서 협약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수상했습니다.
롯데케미칼과두본은 협력사 ESG 지원사업 부문에서, 한국막걸리협회는 업종별 경쟁력 강화사업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2021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단체) 38개사에 상패를 수여했습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영세 소상공인에 신결제수단 단말기, 키오스크 지원에 크게 공헌하여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에서 오영교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늘 수상한 기업들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왔다. 이러한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노력은 어려움에 처한 모든 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동반성장 문화확산과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기업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