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새해를 맞이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지원하고자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의 아이들에게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혜심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학업능력증진과 개인 잠재력을 개발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복지 전문서비스 기관입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혜심원 아이들 19명을 초청해 클럽 올림퍼스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강습을 진행합니다. 강습은 어린이 아이스하키팀 '썬더스'의 강사들이 맡았습니다.

스케이트를 즐기면서 호텔 셰프가 준비한 페이스트리와 아이스링크 시그니처 메뉴인 핫초콜릿도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됐습니다.

커리큘럼은 스케이트 기본자세부터 고난도 동작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됩니다. 모든 강습을 마친 뒤에는 아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호텔 측은 지역사회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와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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