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 겨울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겨울 전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윈터 스파홀릭(Winter Spaholic)' 패키지를 다음 달 2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 등 온천 여행지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국내 리조트에서 가볍게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습니다. 온천수를 사용하는 리조트 내부 시설을 활용해 멀리 가지 않아도 야외 노천탕부터 사우나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또는 나이트 스파 이용권 2매를 제공합니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온천 테마파크입니다. 워터 슬라이드, 파도 풀 등을 갖추고 있어 온천과 물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저녁에는 세계 유명 온천탕을 모티브로 설계한 스파밸리에서 야외 노천탕 18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이번 달 기준 14만 6000원부터입니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디럭스 객실 1박에 온천사우나 이용권 또는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종일권 2매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역시 천연 온천수로 운영되며, 뽀로로 마을을 현실로 구현해 아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입니다. 가격은 이번 달 기준 13만 2000원부터입니다.

이 밖에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산정호수 안시, 제주 등에서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의 경우 겨울 온천 체험을 위한 방문객이 많아 11~12월 평균 투숙률이 80% 이상을 웃돈다"며 "이번 겨울 여행은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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