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12일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습니다.

Jazzy Fantasy(재지 판타지)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강이채 지휘자를 포함해 젊은 현악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재즈연주그룹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가 이끌어갑니다.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I got rhythm', 'Route 56', 'Oh tomorrow' 등 총 9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시간은 12일 15시부터 약 한 시간이며,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착순 관객 7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됩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여객들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