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골든블루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 조건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평가로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됐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부문별로 우수 기업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부문별 점수를 골고루 획득한 기업에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실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ㆍ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각종 재정 지원과 금융 혜택을 제공받습니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는 총 100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골든블루 본사가 위치한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은 모두 44개입니다.

골든블루는 카페테리아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근속자 포상, 경조사 지원, 리프레시 휴가 제도, 전국 리조트 및 콘도 이용, 자녀 학자금 대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청년들에게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롤 모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골든블루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8년 연속, 부산지구 청년회의소(부산지구JC)와는 9년 연속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친화적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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