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빙그레]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빙그레가 설 명절을 맞아 용산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 등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쌀 나눔 활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용산경찰서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범죄피해자 23가구, 천안동남경찰서 관내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 천안시 소재 아동쉼터 등 총 12곳에 천안 쌀 10kg 1000포가 차례대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민생 현장과 밀접한 경찰서 및 지역 기관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산불, 재난 구호를 위해 3억 원 상당의 천안 쌀 10kg 5000포와 빙그레 유제품 등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또 빙그레 공익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장학사업 대상을 순직경찰관 자녀까지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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