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풀무원식품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서울 일대 유명 식당과 협업해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지구식단 있는 집'을 한 달간 진행합니다.

풀무원은 지난해 10월 운영한 팝업스토어 '지구식단플랜트바'가 선보인 식물성 요리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구식단 있는 집은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들로 개발한 식물성 지향 메뉴를 제공합니다. 식물성 지향 메뉴는 식물성 원료만 사용하여 만들었거나 마요네즈, 바지락 육수, 커스터드 크림 등 동물성 원료를 소량 활용한 메뉴를 의미합니다.

이번에 협업하는 매장은 성수동 와인 페어링 바 '위키드와이프', 캐주얼 스낵바 '린가네', 장충동 요리주점 '제육원소', 전통주점 '사슴', 을지로 일식 다이닝 '유카네' 등 총 다섯 곳입니다.

위키드와이프에서는 '지구식단 표고야채 한식교자'와 토마토로 감칠맛을 더한 '지구식단 토마토동글떡볶이, 두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지구식단 분식 세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린가네에서는 식물성 LIKE 런천미트를 넣은 '지구식단 햄카츠 샌드'와 표고야채 한식교자를 활용한 '지구식단 중화풍교자스프'를 준비했습니다.

제육원소에서는 LIKE 런천미트, LIKE 텐더, 제육철판볶음밥, 제육원소 특제 소스를 넣은 '지구식단 부리또'를 판매합니다. 사슴에서는 고단백 쌈두부와 두유를 활용한 '지구식단 애플두부파이'가 제공됩니다.

유카네에서는 콩단백 숯불 직화 불고기를 사용한 '지구식단 콩고기야끼우동', '두부면샐러드', 시그니처 메뉴에 LIKE 텐더를 곁들인 '지구식단 근채카레튀김과 텐더프라이세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