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더테이스터블]
[한화 더테이스터블]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한화 더테이스터블이 비건식으로 구성된 63다이닝키트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에서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은 지난해 기준 약 200만 명입니다. 이러한 비건 트렌드에 맞춰 더테이스터블은 '파빌리온 비건 굴라쉬', '파빌리온 비건 풀드포크 핫샐러드', '백리향 비건 난자완스' 3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63레스토랑 셰프와 식물성 고기 브랜드 '언리미트'가 협업해 만들었습니다. 언리미트는 국내 최초 대체육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빌리온 비건 굴라쉬는 63프리미엄 뷔페 파빌리온의 굴라쉬 메뉴를 재해석한 메뉴입니다. 와인과 다시마로 감칠맛을 내고 향신료 케이엔페퍼와 로즈마리를 추가해 향긋함을 더했습니다.

파빌리온 비건 풀드포크 핫샐러드는 피망, 감자 등 총 7가지 야채를 넣고 고소한 갈릭 오일로 마무리해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리향 비건 난자완스는 다시마를 활용한 소스와 신선한 야채, 식물성 미트볼을 사용했습니다.

더테이스터블 관계자는 "63다이닝키트 연구소에서는 비건 시장의 다양성을 위해 양식부터 중식까지 다룬 비건 간편식을 출시했다"며 "63레스토랑 백리향과 파빌리온의 메뉴를 비건식으로 즐길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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