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유료 멤버십 ‘신라앤‘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 특화 멤버십도 선보여
해외여행 급증에 ‘배보다 큰 배꼽‘ 같은 혜택으로 인기몰이 예상
100명 한정, 신라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 혜택을 동시에… ‘일석이조‘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유료멤버십을 출시한다.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유료멤버십을 출시한다. [신라면세점]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을 출시한 신라면세점이 이번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브랜드 특화 유료 멤버십을 선보입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1일 유료 멤버십 SHILLA & AMOREPACIFIC (신라 앤 아모레퍼시픽)을 런칭하고, 100명 한정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료 멤버십 ‘SHILLA &(신라앤)’은 지난해 7월 가입비보다 더 큰 혜택으로 신라면세점 ‘충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200명만 한정해 선보인 유료 멤버십은 이틀 만에 완판되며,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11월 모집 회원 수를 5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가로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특화 유료멤버십은 가입비 80만원에 신라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배보다 큰 배꼽‘ 같은 혜택입니다. 80만원에 유료 멤버십을 구매하면 100만원 상당의 포인트와 골드 멤버십 등급 및 다양한 가입 선물을 제공합니다. 

우선 한화 84만원 상당의 S리워즈 70만포인트(오프라인점 전용)를 즉시 제공합니다. 또한 18만원 상당의 아모레퍼시픽 전용 포인트(15만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또한 골드 멤버십 등급으로 즉시 적용돼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구매할 때마다 우대 적립 3%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입 선물로 설화수 에센셜 스타터 세트 8종을 증정하며, 서울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구매 시 자음생키트를 추가로 증정합니다. 

또한 오프라인점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에서 총 300달러 이상 구매 완료 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티켓 2매를 증정합니다. 해당 브랜드는 설화수, 헤라, 라네즈, 아이오페, 프리메라, 마몽드 총 6개 브랜드입니다. 인천공항점(제 2여객터미널) 설화수 상품 구매 시 포장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제휴 혜택도 있습니다. 제휴 혜택으로 서울∙제주 신라호텔 객실 할인, 신라호텔(서울/제주) 패스트리 부티크 10% 할인, 노랑 풍선 여행상품 5% 할인, MOVV 공항 이동 3만원 (인천공항 2만원/김포공항 1만원) 할인도 제공됩니다.

유료 멤버십 가입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며, 제공되는 포인트와 멤버십 등급은 신라면세점 가입 계정으로 익일 자동으로 지급, 반영됩니다.

웰컴 기프트와 멤버십 카드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멤버십 유지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11개월간 지속됩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개발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드리고자 유료멤버십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늘어날 해외 여행 수요에 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면세 쇼핑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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