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계약금 5%, 중도금이자 후불제 적용에 투자 부담 최소화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

 

정부가 지난해 말 이후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집값 하락 폭이 줄고, 매매수급지수도 반등하는 등 추락하던 부동산시장에 제동이 걸리는 분위기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인천지역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2년 11월 공동주택 실거래 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인천 실거래가는 전월(2022년 10월) 대비 -3.29% 하락했습니다. 다만 12월 잠정지수는 -0.97%로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여기에 일부 건설사들이 계약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 소비자 마음잡기에 나서면서 신규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월 5일자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4곳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4곳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집값의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1세대 1주택자가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받기 위한 2년 거주 제한 조치도 폐지됐습니다. 3년 이상 보유하면 모두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최대 30%포인트까지 중과하던 규제도 사라졌습니다. 최장 10년이 적용됐던 청약 재당첨 제한도 없어졌습니다. 이르면 3월부터는 전매제한 규제도 대폭 완화됩니다. 수도권은 최대 10년에서 3년으로, 비수도권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각각 줄어듭니다.

정부는 이에 앞선 지난해 12월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도 “다주택자, 실수요자 등에 대한 과도하고 징벌적인 부동산 규제를 정상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제도를 완화하기로 했습ㄴ다.

현행 3주택(조정지역 2주택) 이상이면 8%, 4주택(조정지역 3주택) 이상이면 12%를 적용하는 취득세율을 3주택 4%, 4주택 6%로 각각 절반으로 줄이기로 한 것입니다. 올해 5월에 종료될 예정이던 양도세 중과 배제도 2024년 5월까지 1년 더 연장했습니다.

양도세율도 2020년 수준으로 환원됐습니다. 분양권은 1년 미만이면 70%에서 45%로 줄고, 1년 이상이면 60%에서 아예 폐지됐습니다. 주택이나 입주권도 1년 미만은 70%에서 45%로, 1년 이상이면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조치들로 인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자가를 이미 보유한 투자자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됐습니다. 특히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꾼다면 인천지역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대표적인 곳이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원에 지을 예정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입니다. 이 아파트는 현재 계약조건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춰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으로, 입주 까지 5% 납부 후 추가로 들어가는 금액이 없습니다. 중도금 대출금리 또한 고정 금리인 4%를 적용합니다.

이밖에도 규제지역 해제조치의 영향으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습니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합니다.

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ㅇㅂ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내 9%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고정금리를 적용하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집니다.

과거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규지지역 해제로 인한 각종 혜택,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단지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됩니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이 대부분 2-Bay 또는 3-Bay여서 희소가치도 높습니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합니다.

교통 환경도 좋습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습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편리합니다.

게다가 작전역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환경도 좋습니다.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입니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입니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즉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입니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리합니다.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입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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