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 보훈처 62년 만에 '부' 승격…동포청도 신설
여야가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고, 외교부 산하에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 개편에 부분 합의했습니다. 합의된 개정안은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 '동물 안락사' 케어 박소연 전 대표 징역 2년
도살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해, 안락사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하진 않았습니다.

▶ SKY 붙고도 "안가요"…합격자 전원 이탈한 학과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뜻하는 이른바 'SKY'에 합격한 4명 중 1명은 등록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초합격자 전원이 이탈한 학과도 나왔습니다.

▶ '콜 몰아주기' 소문 사실로…카카오에 257억 과징금
카카오모빌리티가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가맹 택시기사에게 콜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에게 과징금 257억원을 부과했습니다.

▶ 100만원 넘어도 월세 산다…소형 빌라 거래 최다
금리 인상 영향으로 전세자금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전세 사기에 대한 우려로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월세가 100만원이 넘는 서울 소형빌라 거래도 증가했습니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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