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더북한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지상 1, 2층과 루프탑 등 약 300평 규모로, 전체 좌석 수는 253석입니다. 창문으로 북한산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으며,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습니다.

매장 외부에는 나무와 수경공간을 활용해 산속에 있는 듯한 산책 공간이 조성됐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더북한산점 오픈을 기념해 해당 매장과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경동 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5곳에서 쑥 특화 음료인 '더 그린 쑥 블렌디드'와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를 출시했습니다.

더 그린 쑥 블렌디드는 국내산 쑥과 곡물에 말차샷을 넣었으며,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는 국내산 쑥과 곡물에 블론드 에스프레소 샷이 추가된 메뉴입니다.

또한 더북한산점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 1개당 베어리스타 키링 1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19일까지 더북한산점 MD 상품을 구매하면 영수증 1개당 인스탁스 필름 사진 1장을 촬영해줍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이 힐링과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매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