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에서 내려다보이는 강화도 앞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보문사에서 내려다보이는 강화도 앞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인천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습니다.

우선 순환형 노선인 바다노선과 레트로 노선에 한 해 평일 이용요금 50% 할인을 실시합니다. 이용객들은 바다노선 5,000원, 레트로노선 2,500원에 1일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행 재개 일정에 맞춰 3월 12일까지 순환형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단돈, 천원 탑승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벤트 티켓 구매는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선착순 탑승으로 진행됩니다.

섬과 바다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 노선은 올해 신규 노선 2개를 추가‧개편해 총 8개를 노선을 운영합니다.

신규 추가된 지역은 석모도와 교동도 노선으로, 이를 통해 보문사, 화개정원 등 주요 명소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기존 노선인 선재‧영흥도, 무의도, 강화도 등도 요일별로 테마투어가 가능합니다.

인천시티투어는 순환형 당일 티켓 구매 시 시간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하며, 전 노선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오는 27일부터)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운영정보 및 예약 등 상세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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