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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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림 임직원과 함께 환경보호와 동물복지를 실천할 '피오봉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시작한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과 하림 임직원이 참여하며, '나와 우리가족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10기를 맞이해 더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보호 중요성과 동물복지의 가치를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피오봉사단 10기로 선정되면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갖춘 하림 스마트팩토리에서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합니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동물복지 닭고기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헌 옷 기부를 통한 자원순환 실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샛숲학교' 활동과 줍깅, 타일벽화 제작 등 여러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피오봉사단 신청은 다음 달 6일부터 26일까지입니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은 정호석 하림 대표는 "하림 피오봉사단은 10년째 소비자 가족과 임직원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실천하며 진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환경보호와 동물복지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봉사단 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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