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호선 작전역 주변 신규 분양단지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재조명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HL 디앤아이한라㈜]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작전역 인근에 들어서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분양합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로 지어집니다. 대부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습니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습니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은 대부분 2-Bay 또는 3-Bay입니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합니다.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이 단지는 시세보다 약 1억원 정도 낮은 분양가를 책정했습니다. 계약조건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습니다. 초기 비용으로 200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 필요한 경우 연 4%의 고정금리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도록 연결해 줍니다.

중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내 9%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고정금리를 적용하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20일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대한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합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인접해 있습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를,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편리합니다.

작전역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연결되면 더블역세권의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단지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입니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고 반경 1Km 이내에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과거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즉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구청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에 활성화 돼 있는 상권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합니다. 또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새로운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쾌적성은 앞으로 더 좋아질 전망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2호선 홍대입구역을 오가는 ‘대장~홍대 민자철도(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장홍대선이 계획대로 2년 안에 착공되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홍대까지 편리하게 오갈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청라 연장선은 청라국제도시와 가정·계양, 작전, 부천 원종, 서울 화곡, 신도림·홍대입구를 연결하는데, 이때 대장홍대선 노선을 일부 공유한다는 계획입니다.

청라연장선과 대장홍대선이 계획대로 2년 안에 착공되면 해당 노선이 통과하는 작전역 등 인천시 주요 분양단지는 더욱더 주목 받을 전망입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