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서울 양천구 소재 한돈 인증 정육점 ‘외양간’에서 신선한 한돈을 선보이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한돈 영수증 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
모델들이 서울 양천구 소재 한돈 인증 정육점 ‘외양간’에서 신선한 한돈을 선보이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한돈 영수증 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돈자조금]

[한국농어촌방송=오진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삼겹살데이 20주년을 기념해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의 한돈 인증점 500여 매장에서 최대 반값 할인 혜택을 선보입니다.

한돈 인증점에서는 주메뉴 1인분당 3,000원 할인을, 2만원 이상 메뉴는 1인분당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3월 10일까지 평일에만 한돈 삼겹살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총 4,500세트 한정 판매합니다.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삼겹살데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구이용·요리용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GS더프레시는 2월 22일~3월 7일 약 40% 이상,  탑마트는 3월 1일~7일 20%, 이마트는 3월 1일~5일 40%, 홈플러스는 3월 1일~8일 3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 및 양돈 농협마트는 3월 2일~5일 20% 이상 할인 판매합니다.

이와 더불어 한돈자조금은 4월 30일까지 한돈 영수증 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한돈을 판매하는 모든 정육점·일반 음식점 등에서 한돈 구매 또는 식사 후 한돈과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로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됩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온 국민이 한돈을 부담 없이 즐기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삼겹살데이 캠페인을 만끽해주시고, 앞으로도 우리돼지 한돈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3월 3일 삼겹살데이 기념 오프라인 할인행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3월 3일은 서울 동아일보 앞 청계천 광장에서, 3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에서 우리돼지 한돈을 5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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