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은 상생관계에 있습니다. 주거시설이 우수할 경우 상업시설은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반대로 주민들은 상업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수록 각종 문화생활과 쇼핑, 의료서비스 등 각종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가치를 갖춘 입지에 상업시설들이 밀집되는 경우 강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강남 가로수길, 용산 경리단길, 송파 송리단길, 경주 황리단길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해당 지역들의 공통점은 '높은 이벤트 밀집도'에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사람이 모이는 거리' '장사가 잘되는 거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 권선지구에 '비아트리플'이 들어섭니다. 비아트리플은 이스트부터 웨스트까지 2차에 걸쳐 공급될 예정입니다.

2개의 긴 상가로 이뤄지는 비아트리플은 그 길이만 해도 약 820m에 달합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마중공원 등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 예정입니다.

비아트리플은 상가가 들어서는 권선지구 수원아이파트시티는 수원시 내에서 교통, 교육, 생활, 공원 등 편의시설이 집약된 100만㎡ 규모의 도심권 미니신도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역세권에다 도보 10분 거리에 수원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원역에 GTX-C(예정)가 개통될 경우 양재, 삼성역 등으로 환승 없이 오갈 수 있습니다.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도 단지 인근에서 진행 중입니다.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돼 있어 교통이 좋아질 전망입니다.

비아트리플 인근에는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과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어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청년들이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시설 인근에 수원아이파크시티 8,000여 세대를 비롯해, 수원하늘채더퍼스트 3,236세대, 공군관사, 빌라 등 약 6만 명의 배후수요가 있어 만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비아트리플 바로 옆에는 마중공원도 위치해 있다. 마중공원은 산책로, 그라운드골프장, 펫파크, 어린이 공원,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돼 평일과 주말 가릴것 없이 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가 높은 체계적인 상업시설 ZONE이기 때문에 투자자와 임대자, 주변 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비아트리플이 향후 수원시 권선지구의 '권리단길'로 불리고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